대구 지하철 복구 작업 나흘째 _경찰관은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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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지하철 참사 나흘째인 오늘 사고가 난 중앙로 역에서는 화재복구 작업이 계속됩니다. 중앙로 역 사고현장에는 어제 밤 철야로 지하철 공사 직원 30여명이 화재 잔해물을 수거한데 이어 오늘 오전부터는 한전과 KT 등 관련 기관단체 직원과 함께 지하철 선로와 케이블, 전기, 통신시설 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. 중앙로역에는 화재로 인한 고열로 지하 3층 승강장 슬라브와 지지기둥 등 일부 구조물의 안전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오늘부터는 한국건설안전 기술협회와 함께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합니다. 대구 지하철공사는 지하철 임시개통은 앞으로 한 달 이상, 완전개통에는 4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또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은 전동차 두개가 190억원, 역내시설 피해가 140억, 그리고 영업손실이 130억 등으로 총피해가 4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. 지하철 월배 차량기지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직원과 대검감식반, 경북대 법의학 교수 등 40여명이 79구의 시신을 하나하나 분리해 시신 신원 확인작업을 실시할 계획이고, 신원확인을 위한 가족면담과 유전자 감식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채혈도 실시할 계획입니다. . 또 대구지하철 사고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이번 사고 직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인명구조 등에 노력한 사람을 찾아 표창할 계획입니다. 이와함께 어제까지 사망자 9명에 대한 장례가 끝난데 이어 오늘은 57살 이창영씨 등 희생자 9명의 장례가 치러지고 내일은 23명의 장례가 거행될 예정입니다. 한편 어제 월배 차량기지에서 당초 예상보다 7구가 많은 79구의 시신이 발굴돼 현재까지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33명으로 늘었습니다. (끝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