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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·운영하고 기후변화대사도 임명해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

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(22일) ‘경기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’을 주제로 진행한 ‘기회경기 혁신포럼-경바시(경기도를 바꾸는 시간) 시즌 1’ 강연에 이은 토론에서 이런 구상을 밝혔습니다.

김 지사는 “이번 조직개편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으로 확대 개편을 했고 또 하나는 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하려고 하는데 중앙정부에서 하는 탄소중립위원회의 하위개념으로 하고 싶지 않다”며 “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고 좋은 아이디어로 해보고 싶다”고 말했습니다.

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어진 ‘2050 탄소중립위원회’와 이명박 정부에서 설치된 ‘녹색성장위원회’를 합쳐 지난 10월 재출범한 대통령 소속 ‘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’는 탄소중립에 대한 국가 비전과 정책, 이행계획 수립 및 점검·실태조사·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합니다.

경기도 탄소중립위도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할 전망입니다.

김 지사는 이어 “기후변화대사도 경기도에서 임명해 국제회의 참가 등 국제적인 일들을 했으면 좋겠다”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관련해 경기도의 독자적인 체제구축을 강조했습니다.

그는 “강력하게 이 문제에 대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유는 신재생에너지나 기후변화와 관련된 산업들에 대해 우리가 선제적으로 나간다면 엄청난 미래 먹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”이라고 말했습니다.

그러면서 “조직개편을 통해 새로 생긴 과 또는 기존 과 중에서도 일부 과장과 팀장 자리는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보고 싶다. 그렇게 해서 확실하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”고 덧붙였습니다.

김 지사는 지난 20일에도 “바이오산업과, 반도체산업과 등 신설 부서 가운데 일부 과·팀장을 공모나 희망을 통해 받아볼까 한다”고 밝힌 바 있습니다.

[사진 출처 : 연합뉴스 / 경기도 제공]